"실족케 하는 사람들"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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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양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 실족케 하는 사람들" <5편>

야고보서 3장 1절~마태복음 18장 6-10절




글/ 스티븐 양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http://gobackchurch.org





사실, 누구나 판단할 수 있듯이 그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깨달았다는 사실이 자신은 놀라워서 기쁨으로 고백할 모르지만, 

성도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가 그동안 30년이 넘도록 설교 강대상에서 전한 메시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잘못된 수많은 설교와 교육과 교제에서의 대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참으로 두려운 마음이 들었던 경험이었다. 


교회의 지도자 되는 자들은 명심할 것이 있는데 천국은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너무도 좁은 문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한국교회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들은 천국에 당연히 간다고 믿고 산다. 

심지어 매스컴을 통해서나 교회정보를 통해서 볼 때 누가 봐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죄를 저질러 놓고서도 

자신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서 그 모든 일들을 행했다고 하는 일부 대형교회 지도자들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행한 죄악 된 행위에 대하여, 그 것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당당하게 방송 인터뷰도 하고 

매스컴을 통해 주장도 하고 나아가서 주일마다 강대상에서 설교를 하기도 한다. 

그 근거 없는 믿음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오히려 그들을 통해서 실로 성경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참으로 진리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니 오히려 감사하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야고보서 3장 1절에


“내 형제들아, 너희는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우리가 더 큰 정죄를 줄 아노라.”


나는 시카고로 이민을 온 이후 이 말씀을 더 깊이 깨닫게 되었는데 이 말씀은 나에게 두려움을 주는 말씀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목사가 된 지금 나는 실로 더욱 두려운 마음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


야고보서에서 주시는 말씀보다 더 두려운 말씀이 마태복음 18장 6-10절 말씀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매달고 

바다 깊은 곳에 빠지는 것이 그에게 나으리라. 실족하게 하는 일들로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으리로다.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로되 실족하게 하는 일들을 일으키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러므로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들을 찍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가 절뚝거리거나 불구가 되어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존하는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가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라. 

너희가 이 작은 자들 중의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바라보느니라”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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