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하는 영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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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8월 3주차 칼럼
*** 칼럼제목 : “실존하는 영적세계”
2022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중 대부분은 영적세계에 대하여 이해가 부족한 상태라고 보아도 무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복잡하고 바쁜 육 적인 일상속에서 영적인 세계에 대한 묵상과 고뇌의 시간을 충분히 갖으며 살아가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육 적인 세상보다 영적인 세계가 우리 인간에게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육신의 시간이 끝남에 따라 모든 것이 다 끝이 난다면 무방하겠으나, 사실은 새로운 세계가 육신의 죽음과 함께 바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 세상은 영적인 세상으로써 우리들의 육신의 삶의 모양에 따라서 결정되어 지는 또다른 우리들의 인생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영적세계에서의 우리들의 삶의 시간은 영원한 것으로써 육 적인 삶과는 그 규모나 질이나 모양이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인생이라 할 수 있다.
우리들은 보통 그것을 천국과 지옥이라는 두 가지 삶의 형태로 부르고 있다. 천국은 이 육신의 세상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복과 평안과 감격이 넘치는 세계이고, 반대로 지옥은 천국과는 정반대로 도저히 용납되거나 수용할 수가 없는 고통과 괴로움과 극심한 형벌의 연속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곳이다.
혹자는 말한다. 그런 것이 어디 있느냐고. 그러나 그렇게 믿는 분들에게는 불행하게도 그곳은 실재로 존재한다. 영적세계는 실로 확실히 존재하고 있다. 이 사실을 데일리 투데이 독자 여러분들은 이 시간 깊이 고민하시길 바란다.
천국과 지옥으로 구분되어져 있는 영적세계는 지금 이 시간 존재하고 있고, 작동되고 있으며 그것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그 증거는 수없이 많으나 오늘은 귀신에 대한 소개로 영적세계의 실존을 알리고자 한다.
성경에서 귀신은 예수님에 의해 그 정체를 적나라하게 들키게 되었고, 그 이후 귀신들은 아예 자신을 드러내 놓고 활동하고 있다.
귀신에 대한 성경말씀은 많은 곳에서 언급되고 있으나 마태복음 12장 43절에서 45절에 나오는 말씀만 소개하고자 한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 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이 말씀을 통해서 보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다고 말하고 있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로 들어가서 쉬기를 구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들어가보니 예수님을 믿다가 안 믿음으로 그 영혼의 주인이 없는 상태임을 알고 귀신이 자기의 친구들까지 모두 불러들여서 들어가 함께 거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의 영적, 정신적 상태가 처음에 귀신이 한 마리만 들어있을 때보다 더욱 형편없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말씀의 끝머리에 이 악한 세대 즉, 21세기 지금의 세대가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나는 위의 말씀대로 군대 마귀라고 불리는 수많은 귀신이 한 사람에게 들어가 있는 것을 보았고, 그 속에 들어가 있는 귀신들을 축사라고 하는 귀신을 몰아내는 선포를 하는 기도로 퇴마하고 해서 밤을 꼬박 세워 퇴치한 경험이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다중인격이라 불리우는 여러 형태의 귀신이 들어가 있는 사람을 또한 수일에 걸쳐서 축사함으로 몰아 낸 적도 있다. 귀신이 떠난 후 그들의 상태는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고 육적, 정신적으로 매우 안정을 찾아 정상적인 상태로 복귀하는 것을 경험했다. 귀신과 같은 영들이 살아가는 세계, 즉 영적세계는 실로 완벽하게 존재하고 있다.
기독교는 영의 종교이고 영적세계에 대한 관심이 절대적인 종교이다. 크리스찬의 인생의 목표는 천국가는 것이다. 그런데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이 영적세계에 대하여 무지한 교인들이 너무 많다. 심지어 목사들 중에도 영적인 체험도 깨달음도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요즈음 많이 느낀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영적인 능력의 부재가운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의 한국교회의 현실이 이렇다 보니, 육 적인 인생의 구속 가운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을 어떻게 영적인 구원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인가?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다.
이제 우리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영적인 권능을 주님께 받아서 세상 속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면서 육 적인 구속가운데 갇혀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천국 영생의 축복의 영혼들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앞으로 인도해야 할 것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우리도 느끼고 깨달아서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하되, 멀리 보기 보다는 가까운 가족부터 귀신들에게서 해방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겠다.
2022년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바라볼 때에 마음이 아려옴을 느낀다. 무언가에 쫓기거나 붙들린 것처럼 아등바등 정신없이 살아가는 것 같다. 사실, 잠시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 같다.
악하고 더러운 귀신들의 작전에 휘말렸다는 느낌이다. 이제는 우리 가족부터 그들의 억압으로부터 구출해 내야 하겠다.
예수님의 이름은 귀신세계에서는 두려움의 존재이다. 단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언만 해도 귀신은 줄행랑을 친다. 다만, 나에게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함은 필수요건이다.
나는 오늘도 바다 건너 머나 먼 타향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에 있는 우리 가족, 형제, 조카, 친지, 친구, 이웃, 과거 직장동료들 지역사회 주민들을 향해 외친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안에서 역사하는 더럽고 악한 귀신들아! 당장 그들에게서 떠나라, 나가라, 다시는 들어가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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