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책임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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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양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책임 “ <3편>
'영적인 고수'가 되어야하는 이유
글/ 스티븐 양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back Church) 담임목사
그런데 문제는 세상에 있는 많은 크리스찬들이 영성이 없다 보니 영안을 소유하지 못함으로 진정한 영성을 보유한 신자와
거짓으로 위장한 사람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로 인하여 많은 부작용이 발생되는데, 즉, 믿음이 하나도 없는 거짓 목사가 대형교회 담임목사로
수 십년간 목회라고 하면서 자신의 배를 불리는 장사를 하고 있어도 수많은 그 교회 교인들이 분별하지 못하고
그를 따르는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사실은 영성이 있는 신자들은 금방 그들의 영적인 상태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들은 진짜와 가짜를 곧 구별하고 진정한 신앙의 지도자를 찾아서 나서게 됩니다.
그런데 슬픈 현실은 그런 진실하고 영성 있는 교회 지도자를 만나기 힘든 시대가 이미 우리 한국기독교 사회 속에
도래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이런 주제의 칼럼을 올려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는 진리를 찾아 북에서 동으로,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이 대륙에서 저 대륙으로 헤매야 하는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기독교인들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어둔 세상에 빛을 발하고 오염되고 썩어가는 세상을
바로잡고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영적으로 고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안을 뜨고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우리의 모습은 내적인 영성이 외적으로 비춰져 사람들의 눈에
보여지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즉, 빛을 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어린아이였을 때의 습관과 나약함을 벗어버리고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스승이 다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리고 나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영적인 고수가 다 되어야 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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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7-23 13: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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