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021년 2월 개제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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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제: 교회
이번 주제는 “교회” 입니다. 한국사회 속에서 한국교회가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교회로서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세상 사람들의 근심과 걱정거리로 전락한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원인일까 고민해 본 결과, 여러가지 표면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무엇인지를 잘 몰랐다는 것이었습니다. 목사, 선교사, 장로 할 것 없이 진정한 교회의 의미를 잘 몰랐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교회로부터 발생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신학적으로는 이해하고 암기해서 알 지 모르지만 실제적으로 그 의미를 깨닫고 적용하는 교회나 교회지도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작은 외침일 지라도 데일리 투데이를 통해서 선포함으로써 누군가는 바른 길을 갈 것이다라는 소망을 품고 “교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란 단어를 사용하실때 에클레시아(Ekklesia)라는 헬라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이 에클레시아의 의미는 “사람들의 집합체”를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에크(Ek)라는 “---로부터”란 뜻의 단어와 칼레오(Kaleo) 즉 “부르다”
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로 “부름 받아 나온 사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즉 에클레시아라고 해석되는 교회라는 용어는 항상 사람에게 적용하여 사용되었습니다. 결코 건물과 관련되어 쓰여진 적이 없습니다.
즉, 교회는 저와 여러분처럼 주님의 부름 받아 나온 사람 자체를 의미합니다.
고린도전서 3장16-17절을 통해서 교회의 정의에 대한 설명을 조금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2)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령이 우리 영혼에 임하시면 우리 자신이 성령이 거하시는 전, 즉 성전이 되는 것이고 곧 교회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청지기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 자신을 잘 보살피고 돌보고 해야 합니다. 내 소유가 아니고 잠시 내 영혼이 머무는 거처로 임대를 받은 셈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내 몸과 마음은 내 것이라고 단정하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내 인생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지 하며 자신의 주어진 인생을 쉽게 생각하고 허비한다면 그것은 아주 큰 죄가 되는 것입니다.
자살하면 지옥에 가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거처로써 주인 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자기가 결정해 버리는 것이죠. 이것은 우주의 주인 되신 창조주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가 됩니다. 자살 자체의 문제보다 영적인 죄악으로 영벌에 처해지는 문제가 더 심각해 지는 상황이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자살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봅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전인 우리들이 바로 교회이고 이러한 교회 두 세 사람이 모이면 교회공동체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간판을 달고 있는 건물을 교회라고 부릅니다. 사실은 그것은 교회된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공동체가 사용하는 건물에 불과합니다.
한동안 한국교회가 교회건축으로 붐을 이뤘습니다. 저도 섬겼던 교회공동체가 새건물을 건축하게 되었었는데, 저의 직업이 건축 분야였기 때문에 교회건축 총감독으로 헌신하기도 했고, 실무위원으로 봉사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목사님이나 장로님들께서 교회 건물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생각하며 그 건축물에 의미를 담는 조형물을 만들거나 또는 건축물 몸체 자체를 거룩하게 보는 신앙으로 말미암아 건축물에 많은 헌금과 은행 빚을 쏟아 붓는 것을 실무직에 헌신하면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저는 당시에도 오로지 성도님들의 영적인 안식과 평안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부분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자고 강력히 주장했지만 담임목사님의 뜻에 따라 거절되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건축물의 평수를 늘리거나, 좌석수를 늘리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교회지도자들을 향해서 실무자요 전문가로서 조언 드리기를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학생, 청년들을 위한 엘리베이터나 계단이 아닌 장애인들을 위한 지그재그 통로나 음향, 영상, 인터넷 시설, 휴식공간, 봉사자들을 위한 락커룸, 샤워시설, 등등을 설치하기를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교회가 그 지역사회를 가슴에 품기 위해서 교회 마당을 열린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설계당시부터 제안 했었습니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지하주차장으로 하고 지상은 도심속의 공원과 같은 개방된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공표함으로 교회공동체의 지역주민을 위한 헌신을 눈에 보이게 실현시키자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것들은 다 거부되고 대지면적 대비 최대한의 자석과 평수를 만드는데 집중되었습니다.
또한, 교회 건물자체에 의미를 담아 형상을 만들어 건축하였고 그로인하여 큰 금액이 불필요한 곳에 투입되었습니다. 준공 후 건축물은 겉모양만 웅장할 뿐, 실상은 불편하기 그지 없는 건물이 되었습니다. 교회 지도자가 교회에 대한 개념이 확고히 서 있지 못하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교회는 건축물이 아닙니다. 바로 사람이 교회인 것입니다.
제가 소속된 교단과 동일한 교단의 미국교회를 방문할 때면 안내하는 봉사자가 저에게 이렇게 인사를 합니다.
“Good morning Church! Welcome Home”
굳이 번역하자면, “안녕하세요 교회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 뜻은, 저는 교회이니 저를 보고 “안녕하세요 교회님” 하며 인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교회들이 모여 있는 곳에는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으니 주님과 자녀가 있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공동체는 천국의 모형과 같으므로 우리의 본향 집과 같은 곳이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에서 이렇게 인사하는 교회를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교인들이 교회에 나오면 안내자는 그저 많은 교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거룩한 주님의 몸 되시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고 계시는 성전으로 맞이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럼 이제, 마태복음 16장16-19절 말씀을 읽고서 말씀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4)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5)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6)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소개된 위의 말씀에 기록 되었듯이, 교회는 바로 이 말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 이다”라고 말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약속이셨고 그 약속대로 교회는 지금 우리들 가운데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교회된 우리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고 그 분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음부의 권세, 즉 사탄 마귀의 권세가 감히 침범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천국 열쇠를 교회된 우리에게 주셨는데, 우리가 땅에서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게 하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진정 교회된 성도라면,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어떤 어려움에 처하게 되든지, 내가 믿음으로 열면 열리는 것이고 닫으면 닫히는 것입니다. 엄청난 권세입니다. 누리시는 축복이 이 시간 데일리 투데이 독자 여러분과 저에게 임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아멘
우리가 믿지 못하고 의심함으로 누리지 못하는 것이지 진실로 주님의 교회된 자로서 명령하게 되면 그 믿음대로 다 이루어지는 원리로 우주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권세를 누리고 베풀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더 축원 드립니다.
사실, 저와 저의 가족들은 개인적인 어떤 계획이나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었고, 참으로 순도 100% 주님의 명령으로 미국 시카고라는 곳으로 2007년에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난관에 봉착했었고 극심한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바로 이 권세, 내가 땅에서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특권으로 헤쳐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 중 누구라도 예수님을 진정 영접하고 믿는 성도라면 이 특권을 누리며 살 수가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교회에 관하여 성경에서 언급한 부분을 찾다 보니 신약성경에서만 110여절에 걸쳐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몇 말씀만 찾아 보면서 교회에 대한 개념을 정리했으면 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2절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이곳 에서도 하나님의 교회는 “곧, 예수안에서 거룩하여 지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창세전에 택하셨고 이제 때가 되어 부르셔서 마땅히 행할 바를 실행케 하시는 계획속에 들어있는 자들이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처럼 말입니다.
에베소서 1장23절에는 “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여기에서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이며 진정한 의미의 교회는 예수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함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교회된 사람이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만약 교회가 될려면 우리 영혼안에 예수님이 충만하게 주인 되셔서 머물고 계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우리 몸과 마음은 주님의 몸된 교회인 것이죠. 교회공동체, 즉 간판이 붙어있는 교회건물은 열심히 방문하는데 믿음이 없어서 성령을 받지도 믿음을 소유하지도 못한 사람은 비록 그가 목사, 장로, 선교사라 할 지라도 그는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부흥시키고 성장하도록 노력하자 함은 곧,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영혼을 성령 하나님이 충만한 상태로 잘 유지하자는 것과 그러한 사람이 많아지도록 전도하고 가르치고 행하게 하자 함을 의미합니다. 교회건물을 크게 건축하거나 리모델링해서 그저 사람 숫자를 가득 채우라는 뜻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교회라 함은 주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모인 교회들의 공동체라는 의미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교회라는 단어속에 함유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000교회라 함의 의미는 영이교회, 철수교회, 홍길동교회, 등등이 함께 모여 있는 교회공동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교회의 성경적 진정한 의미를 알아 보았습니다.
자, 이제 그러면 교회된 우리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에 대한, 실천적 신앙생활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 말씀드림으로 이번 주제를 마치고자 합니다.
첫째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요13:34-35절 말씀에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하셨습니다.
초대교회당시 안디옥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이란 칭호를 비로소 처음으로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안디옥 교인들이 서로 돕고 사랑하고 축복하며 살았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 마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들로 보였던 것입니다. 그 모습이 훌륭하고 존경스러웠던 것이죠. 그래서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이라 하여 그리스도인이라 불렀던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바로 그런 칭호를 세상 사람들로부터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근심덩어리가 되어버린 지금의 현실과는 괴리가 너무 크다 하겠습니다. 안타깝고 두려운 일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가 속히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는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착하고 선하게 따뜻한 심장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바늘로 찔러서 피 한 방울 안 나오게 살면 안됩니다.
조금 손해보고 조금 더 참고 조금 더 사랑하고 도와주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참으로 좋은 사람들이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 대형교회 담임 목사님들이나 여러 교회의 지도자들이 모범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어둠의 일들을 조용히 행하여서, 신문이나 TV를 통해 전 국민에게 방영됨으로 예수님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이렇게 되면 세상속의 빛과 소금이 아니라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되게 되는 것이죠.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던지 간에, 항상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즉 교회를 대표한다, 그리스도를 대변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잘못을 행하면 나만 욕먹는 것이 아니고 주님과 교회들과 교회공동체의 얼굴에 먹칠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째로 진리를 전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진리이십니다.
요14: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진리, 바로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마치, 파도가 휘몰아치는 캄캄한 밤바다를 나침반도 지도도 불빛도 없이 항해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왜 살며 무엇을 위해 사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체 그저 죽지 못하니까 살아가는, 실로 향방 없는 바람과도 같은 삶이 바로 주님없이 사는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전한다는 것은 바로 생명을 전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나, 교회를 찾지 못하고 헤 메이는 성도가 있으면 교회로 초대하셔야 됩니다. 멀리 갈 것이 없이 내 가족, 내 친구,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든지 반드시 주님 앞으로 인도해서 그 분에 대하여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백성이 되어서 살다가 천국 가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나만 구원 받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도 이기적인 행동이 아닐까요?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전도하지 않으면 그들은 지옥에 가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사랑입니다.
독자여러분! 교회공동체는 아주 소중합니다. 만약 교회공동체가 없으면 또 있다 하더라도 좋은 교회공동체가 아니거나, 성령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교회가 아니면 영혼이 죽어가는 불쌍한 사람들을 어떻게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된 우리들은 한국교회를 사랑하고 평안하게 하며 든든히 세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교회공동체는 이 세상에 유일한 천국의 모형입니다.
교회공동체 속에서 천국을 맛보며 주님 안에서 우리는 천국의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고, 그런 교회공동체 속에서의 삶을 살다가 그대로 천국으로 직행하여 영생천국을 누리는 즉, 이 지구상에 있을 때에나 육체가 죽은 후에나 그대로 이어져서 우리는 천국의 삶을 살게 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교회공동체가 우리들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 주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아 교회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인간의육체를 입고 사나 그 육체가 썩어 죽으나 이미 천국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축복과 평안을 우리들의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나눠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성도라고 불리워 지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실제로 교회되시는 성도님이나 목회자님은 참으로 귀하고 흔하지 않습니다. 한국교회 공동체 속에 이런 귀한 교회님들이 아주 많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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