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종말을 보다' <마지막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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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양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 우주의 종말을 보다" <마지막 편>
우리의 믿음은 진품인가? 모조품인가?
글/ 스티븐 양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back Church) 담임목사
나는 이 꿈을 굳이 해석하려고 하지 않는다.
다만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은혜는, 법궤처럼 생긴 함이 하늘에서 용암 섞인 탁류가 흐르는 가운데 떨어졌는데,
그것들에 휩쓸리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며 맴도는 광경과 내가 그곳에 올라탔을 때 평안이 찾아왔던 순간의 감동을 나누고 싶을 뿐이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서의 삶은 사실상 언제 어떻게 될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모르고 산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판단일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속에서도 여전하시며 동일하시고 강력하시다는 사실이다.
또한 우리의 믿음은 환란과 고난 가운데 그 빛을 더욱 강하게 발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는 참으로 위대한 것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불러 온다는 사실이다.
한마디로 우리의 믿음이 실재한다면, 우주 종말의 상황이 올지라도 우리는 평안할 수가 있고
담대하게 그 모든 광경을 목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볼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다만, 반드시 철저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진품인가 아니면 모조품인가의 문제이다.
진정 우리가 예수님에 대한 진실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이 세상을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살아갈 수가 있게 되어있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주님에 대한 믿음이 소중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할렐루야!
" 고백교회는 미시건주 서부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내지선교지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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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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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01-21 12: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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