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9편

[양의탁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신앙고백' <9편>

 

 

'룻의 신앙고백: 룻기 1장 16-7절'

 

 

 

글/ 양의탁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http://gobackchurch.org

 

 

 

 

룻기에서 보면 세상적으로 볼 때, 참으로 보잘것없는 나오미와 룻, 두 과부의 모압 도상 에서의 대화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나는 이 부분이 룻기의 핵심이라고 해석한다.

 

룻의 신앙고백이 여기에 나타나 있고 이 고백이 그를 다윗왕의 증조 할머니가 되게 했고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는 영광을 주었던 것이다.

 

 

룻기 1장 16-17절 말씀이다.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다윗은 시편의 여러 곳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사랑과 믿음을 고백했다.

 

그의 고백은 그를 양치기에서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만들었다.

 

그가 아직 어렸을 때 그는 골리앗을 때려 잡는데 그의 신앙고백이 먼저 승패를 갈라버렸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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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1-29 12: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