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죽을 병에서 고침 받은 남자'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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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탁 목사의 ‘기독교 신앙칼럼’]
'죽을 병에서 고침 받은 남자'
마지막 이야기
누가복음 3장 8절
글/ 양의탁 목사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Go Back Church) 담임목사
http://gobackchurch.org
누가복음 3장 8절에서 세례 요한은 당시 바리새인, 사두개인, 제사장, 율법사와 같은 교만한 무리들을 향하여 이 같이 외친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교만의 자리에 올려놓는 어리석은 짓을 할 때가 많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교회지도자의 위치에 있거나 직분을 받고 중요한 직책을 교회에서 받은 사람들에게 이런 현상은 더욱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
그런데 세례 요한을 통하여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다.
길바닥에 돌멩이를 가지고도 아브라함의 자손 즉, 우리들의 교만의 조건을 만들 수 있다는 말씀이다.
당신께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언제든지 그렇게 하실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종종 우리가 한 것인 냥, 나의 능력으로 한 것인 냥, 나의 노력으로 된 것인 냥,
우쭐해하며 자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해질 때가 있다.
그런데 주님은 온전히 당신의 능력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운행하고 계신다.
나는 서인성씨에 대한 치유 안수기도를 해 준 사람이다.
그러나 나의 능력, 노력, 정성, 자세, 태도, 마음가짐 등등 그 무엇도 그 사람의 치유를 위해 사용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주님께서는 부지깽이 같은 나의 손과 발과 기도를 사용하셨다.
왜 일까?
2023년 지금 나를 이곳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 고백교회에 있게 하시고자 그렇게 하신 것이었다고 이제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주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고 그 분의 부르심에 순종할 수 밖에 없다.
할렐루야! 이런 귀한 체험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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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4-23 1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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